안산굿뉴스 권규민 기자 |
지난 12월 20일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함께 꿈꾸는 세상에서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개최 되었다.
이 날 함께 꿈꾸는 세상에선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차 있었다. 바로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나눔이 있었기 때문이다.
약 40명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달 한 5명의 산타는 (사)경기청년봉사단 소속의 청년들이었다.
이 날 서프라이즈 행사에서 청년들은 "아이처럼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고 싶었다."
"우리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줬지만 우리도 아이들에게서 선물을 받았다. 마음이 뿌듯하고 따뜻하다." 라고 전했다.
함께 꿈꾸는 세상 문순덕 대표는"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해 준 경기청년 봉사단에 감사하다."고 전했다.
이에 (사)경기청년봉사단 이호형 이사장은"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오늘과 같은 행복한 추억만을 쌓아 갔으면 좋겠다."고 전했다.
함께 꿈꾸는 세상과 (사)경기청년봉사단은 협력관계 뿐 아니라 사회를 살아가는 취약계층에 대해 깊은 관심과 공감을 보이며 여러 활동을 해 오고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