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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/복지

경기 청년 봉사단, "손자, 손녀가 요리사"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활동

청년들이 직접 요리하여 어르신들께 대접하는 맛있는 한끼

안산굿뉴스 신성우 기자 | 

7월 1일 경기도 안산시 월피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경기 청년 봉사단체(사)가 주최한 식사대접 봉사가 진행되었다.

 

해당 봉사는 여러 업체에서 찬조를 받아 진행하였는데

▲우리 한우연구소: 한우 정직한 식당: 콩나물국 경기 청년 봉사단 소속 편도선 감사: 수박 민속떡방: 밥, 떡 막 퍼주는 집: 채소 리설트애드: 고기

등을 찬조받아 경기 청년 봉사단의 청년들이 직접 요리하여 어르신들께 소불고기 덮밥과 함께 콩나물국을 비롯한 과일과 떡 등을 대접하는 봉사다.

경기 청년 봉사단체 이호형 이사장은 “음식은 200인분을 준비하여 식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게 넉넉한 양을 준비했다.”고 전했다.

 

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당일 낮 최고기온은 28~34도로 매우 무더웠기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주변에 물을 뿌려 쾌적한 식사 자리를 가지실 수 있게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

 

청년 봉사자들은 단순히 식사를 대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리로 안내하며 말벗을 해드리고,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껜 해당 식사 자리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를 여쭙는 모습에 표면적인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뜻깊은 봉사임을 알 수 있었다.